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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항 중 태흥2리항 준공, 나머지 항 정상 추진 중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2013년 지방어항 건설공사가 차질없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도에 따르면, 법환황, 신양항, 태흥2리항 등 지방어항 8개항에 45억원을 들여 지방어항 건설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8월 21일 “태흥2리항 준설공사“가 준공되었으며, 나머지 7개항에 대해서도 추진일정에 맞게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2013년 지방어항 건설사업 추진과 관련해서는 사업 시행중에 발생할 우려가 있는 민원을 사전 해소함은 물론 다양한 지역 의견들을 수렴, 행정에 반영하는 등 소통 행정을 추진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나가고 자 설명회에 어촌계와 선주회 뿐만 아니라 마을리장 및 개발위원장 등 마을 주민들도 참석토록 하고 있다.
올해 지방어항 건설사업 주요 내용을 보면 고산항 준설 및 호안40m, 방파제 TTP보강 태흥2리항 항내준설 5,376㎥, 파제벽설치 100.5m (h=2.7m), 진입로 포장 100m(L=11.5m) 법환황 이안제 방파제TTP보강, 호안시설 신양항 항내 호안부 TTP보강 대포항 방파제 TTP보강, 물양장 보강 신천항 방파제 TTP보강 사계항 콘크리트포장 및 블럭제작 ▷ 세화항 포장4,015㎡, 난간 125경간 등이다.
도 관계자는, “가을 태풍 내습 이전에 지방어항 건설공사 현장을 수시 점검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히 하고, 향후 지방어항 건설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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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어항 건설공사 차질없이 진행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