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제주도 회원대회가 감귤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과 내빈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27일 밝혔다.
사>한국농촌지도자 도연합회(회장 문대진)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회원들이 농업의 세계화와 온난화에 대응하고, 제주농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회원 상호간이 단합과 우애를 다지기 위해 열렸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창조와 선도, 그리고 실천하는 미래농업전개"로 정하여 도청 고복수 농축산식품국장을 초청해 '한․중 FTA 협상동향과 농축산분야 대책'을 내용으로 특강을 했다.
개회식 행사는 우수회원을 표창(명단 별첨)하고, 지역농업사회 선도에 대한 결의문채택을 채택 한 후 민속놀이 등 화합한마당 행사로 회원 단합행사를 진행했다.
문대진 회장은 FTA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개발과 농업인 위상을 높이기 위해 농촌지도자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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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농촌지도자 회원대회 열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