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태권도 꿈나무들의 한마당 축제인「제9회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 대회」가 오는 21일 개막하여 7일간의 열전으로 열린다.
특히, 올해 대회는 참가규모가 9,000여명으로 지난해 비해 1,000여명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본 대회가 2014년 처음 열리는 전국 태권도 대회이자 동계전지훈련 성과를 가늠할 수 있는 대회로서 전국 중․고교선수 와 지도자들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예년과 달리 중․고교 선수들이 참가에 따른 겨울 방학 일정 등을 안배하여 대회를 앞당겨 개최함에 따라 참가팀이 20여교 더 늘어나고 있으며,기존 서울에서 열리던 태권도 지도자 경기규칙 강습회가 대회 일정에 맞추어 오는 20-24일 제주에서 개최됨에 따라 전국의 태권도 지도자 200여명이 제주도를 찾게 되어 대회의 규모가 증가한다.
2013년 대회규모 225개팀 8,000여명이다.
2014년 대회규모 245개팀 9,000여명이다.
한편, 도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태권도의 저변확대와 함께 대회 기간 중 선수단 6,000명, 임원 및 동호인 1,500명과 가족 등 관계자 1,500여명 등 총 9,000명이 제주지역에 7일간 체류하게 됨으로써 약85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및 MBC방송을 통한 전국 중계 방송으로 제주가 동계 스포츠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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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제주 평화기 전국 태권도 대회 개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