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오는 2월 3일 오전 9시,직원조회시 도 전 공직자가 청렴도 1등급 실현을 다짐하는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청렴결의대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청렴도 측정결과, 17개 광역지자체 중 내부청렴도 1등급, 종합청렴도 3등급(12위)로 중위권을 달성하였으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청렴하고 튼튼한 희망제주 실현을 목표로 하여, 청렴도 향상을 위한 3개분야 37개 중점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연초부터 청렴의지를 확산시킴은 물론,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선거중립을 다짐하고자, 도 산하 전 부서별로 청렴·선거중립 다짐결의를 하고, 개인별 청렴서약을 하는 등 청렴의지를 다져나가고 있으며,공직내부의 의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하여 실시했다.
이날 청렴결의문 낭독은, 도 공무원노동조합 고재완 위원장과 오순금 평화협력과장이 각각 공무원노조와 간부공무원 대표로 나서게 된다.
도는,지난해 내부청렴도 1등급을 계속 유지시키고, 외부 및 정책고객 평가에서 상위 등급 획득으로 올해 청렴도 3등급에서 반드시 1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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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기필코 청렴도‘1등급’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