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기상청 전망에 의하면 제12호 태풍 “나크리”로 인하여 31일 오후부터 제주가 간접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태풍에 따른 강풍․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축산분야 사전 대응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나크리 태풍 북상과 관련하여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전대비 차원에서 2014 여름철 축산재난 대응계획과 연계한 농가 지도 등 각 행정시 및 생산자단체 등에 대응체계를 구축하도록 시달 하고, 특히 가축시장 등 주요 축산시설과 대규모 공사중인 시설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태풍 이동 추이에 따라 개별농가에 대한 문자메시지 전송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피해예방 홍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앞으로 도는 행정시, 생산자단체와 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하여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축산농가 특히 양계, 양봉, 곤충농가 등에 대하여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점검을 지속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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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호 태풍‘나크리’북상 축산분야 피해 사전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