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올 겨울 기온의 변동 폭이 클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한파특보 등 기상예보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외출시 장갑, 목도리를 착용하여 따뜻하게 옷을 입는등 한파대비 건강수칙 준수로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도는 도내 7개 응급실을 통해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감시체계 를 지난 1일부터 ’오는 2015년 2월 28일까지 운영하여, 한파에 따른 실시간 건강피해를 모니터링하여 한파에 대한 주의 환기와 예방수칙을 유도함으로써 건강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제주에서는 현재까지 저체온증에 의한 한랭질환자가 1명 발생했다.
특히, 한파에 취약한 노인이나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고령층과 독거노인, 노숙인, 만성질환자는 피해 예방을 위한 건강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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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대비 건강한 겨울나기 준비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