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30일 ’대한민국 인재상’대상자 100명(고교 60명, 대학 40명)을 최종 선정하여 시상하였고, 도내 학생으로는 고등학생 2명(김예지, 김민성), 대학생 1명(권보선)이 각각 선정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정부가 학업․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성과 인성을 두루 갖춘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자 매년 선발하고 있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올해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도내 학생을 보면,고등학생 수상자로 선정된 제주사대부고 3학년 김예지 학생은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투철한 봉사정신을 갖춘 인재로 평가를 받았고, 제주남녀고 3학년 김민성 학생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과학 및 창의력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재로 꼽혔다.
대학생 수상자로 선정된 제주대학교 4학년 권보선 학생은 국내 최초로 나홀로 자전거 터키 일주를 하는 등 열정적인 도전정신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이들 수상자들은 시상식(장소 대전 코레일 본사)에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 시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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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재상 도내 학생 3명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