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우명호 기자 = 제주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석)에서는 학교 4-H 조직 활성화를 위해 11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연찬회를 개최했다.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슬로건으로 4-H이념 교육 과 연찬회를 통한 학교 지도교사, 4-H본부, 4-H연합회 등 상호간 유대강화와 정보 교류를 위해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연찬회는 단체간 소개 및 인사, 과거 4-H 활동을 통한 학교4-H 육성 방향 교육과 그 간 활동 실적이 우수한 삼성여자 고등학교와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사례 발표로 이루어져 4-H활동을 격려하고 칭찬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이 날 이승훈 서귀포시4-H본부회장은 학교 4-H가 다른 동아리 보다 학생들에게 농심을 통한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 하고 따뜻한 인성을 가진 청소년이 될 수 있도록 지도교사의 역할과 열정을 당부했다.
학교 4-H는 Head(知), Heart(德), Hands(勞), Health(體)의 이념을 실천하기 위하여 민, 관이 협력 추진하는 청소년 육성 단체로 현재 서귀포관내 23개소 776명이 조직 되어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학교 4-H를 후원하고 지도하는 단체간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연찬회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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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4-H지도교사,본부,연합회 임원 등 연찬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