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성희롱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방지를 위한 공직자 폭력예방 특별교육이 5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도청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7월 첫째주 양성평등 주간에 맞춰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성(性)에 대한 공직자의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직장 내 성 평등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교육은 ‘소통과 공감으로 행복한 일터, 안전한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김주혁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여성폭력 통합 전문가의 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을 통해 젠더 폭력 발생 원인을 알아보고 사회의 성차별적 구조와 인식 문제들을 진단한다.
이어, 성희롱 없는 직장을 위한 존중과 배려 방법,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한 공직자의 역할 등 성희롱 성폭력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교육에 함께 참석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들을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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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문화 조성’ 공직자가 앞장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