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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복 행정부지사 안전진단까지 공사중지 명령
제3의 기관에 안전진단 의뢰, 감사위에 감사 요청
제주도 이상복 행정부지사는 13일 오전 최근 벤처종합지원센터 건립공사에 따른 각종 의혹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일을 계기로 확실한 안전이 담보되도록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복 행정부지사는 오늘 오전 최근 벤처종합지원센터 건립공사에 따른 각종 의혹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일을 계기로 확실한 안전이 담보되도록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부지사는 “설계·감리·시공 등 시공주체 3자회의를 우선 소집하고 인정받는 제3의 기관에 안전진단을 의뢰할 방침”이라며 “기간은 한 달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부지사는 이어 “안전진단 완료 시까지 공사중지명령을 내렸다”며 “특정업체 밀어주기 의혹, 설계공모시 심사위원 구성 등에 대해서는 감사위원회에 감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숨기거나 감싸안는 일이 없을 것이며, 이번 일을 계기로 해 확실히 안전성이 담보되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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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센터 안전성 확보대책 마련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