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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구매고객 명의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JTO DUTY FREE SHOP)은 7일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JTO와 함께 나누는 세상 만들기를 시행한다.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JTO DUTY FREE SHOP)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JTO와 함께 나누는 세상 만들기’를 시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면세점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주일에 1회씩 추첨을 거쳐 1명의 고객을 선정한 후, 당첨고객의 구매금액만큼 고객의 명의로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부에 기부하는 사업이다. 기부금은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이 제공한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부로 기탁된 기부금은 환아들의 치료비, 생활비, 교통비, 문화 프로그램 지원비 등으로 지원된다.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은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는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지방공기업 면세점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진행하게 됐다.
JTO와 함께 나누는 세상 만들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매 고객은 면세점에서 물품 구매 후 면세점 안내데스크에 마련된 응모함에 구매영수증을 응모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일부터 시작되며, 오는 12월 23일까지 시행할 예정이다.추첨은 도내 각 기관·단체장, 시민·사회단체 대표, 언론인, 제주관광공사 사장 등이 시행하며, 매주 수요일 이뤄진다. 당첨자는 추첨 후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 홈페이지(www.jtodutyfree.com)로 공지한다.
박영수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나눔의 문화만큼 이 사회를 밝게 하는 것은 없다”며 “제주관광공사와 지정면세점은 앞으로도 우리의 이웃들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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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O면세점 사회공헌 프로그램 가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