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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기획 운영 인력 10명 구성…물산업과 MICE산업 추진
지식경제부의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을 주관하고 있는 (재)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은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프로젝트를 이끌어 갈 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지원단 출범식을 오는 4일 오전 11시 제주바이오산업센터에서 열기로 했다.
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지원단은 지원단장(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 고유봉 원장)을 중심으로 물산업과 MICE산업을 총괄하는 PD 각 1명과 프로젝트 사업기획 및 관리운영을 담당하는 연구원 5명, 행정원 2명 등 총 10명으로 이뤄져 있다.
지원단은 세부프로젝트의 기획·공모, 주관기관 선정·평가·관리, 선도산업 인센티브 활용 계획수립 및 집행 등의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선도산업이 제주지역 경제를 이끌어 갈 성장동력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나가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지원단은 물산업 육성을 통해 제주워터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고 2011년 매출 3,000억원 달성 및 4,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200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MICE 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2011년 100여건 인센티브 투어 유치, 생산유발효과 2,700억원, 국제회의 유치 세계 30위권으로 진입함으로써 동북아 최고의 리조트형 MICE 거점 도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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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지원단 출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