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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위성도시 제주주력상품 판매 여행사 초청 팸투어
제주도는 도 관광협회와 합동으로 19-20일 수도권 위성도시에 있는 제주 주력상품 판매여행사 10개 사를 대상으로 제주관광 팸투어를 실시키로 했다.
도는 그동안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 팸투어에서 탈피, 서울 인근의 인구 밀집 중소 위성도시인 부천, 성남, 고양, 안산, 용인 지역의 주요 여행사 관계자 11명을 초청한다.
특히 이번 팸투어는 항공사, 관광지 등의 자율참여로 제주항공은 항공권을, 퍼시픽랜드는 요트체험을 팸투어 참가자에게 협찬한다.
팸투어 첫날인 19일에는 거문오름트레킹, 웰컴센터 전시관 방문에 이어 20일에는 새연교, 올레7코스, 시내 내국인면세점, 요트체험에 나선다.
앞으로 도는 상품개발을 위한 팸투어의 지속적 추진과 관광객 600만 명 시대 개막에 이어 1000만 관광객 시대 도전을 위해 녹색체험·레저스포츠·소규모 회의 허니문 등 겨울철 개별 관광객 유치활동, 여성과 어린이·특별 마니아 층 대상 틈새 마케팅 추진, 비수기 수학여행 유치활동 등을 강력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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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도권 공략으로 관광객 1000만 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