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문화상품 제조업 육성에 관한 국제세미나가 도 후원, 제주관광문화상품혁신센터 주관으로 오는 10일 오후 3시 제주웰컴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관광문화상품 제조업체를 비롯한 디자인 관계자, 전문가,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바테차 이탈리아 베네치아 유리공예학교 교장이‘21세기 공예산업의 주요 트렌드와 유리공예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한다.
이와 함께 에르한아타이 터키 이스탄불문화원장이 ‘터키 관광문화상품의 현황과 제주 관광문화상품의 과제'에 대해, 제주대학교 김형길 교수가 ‘제주 관광문화상품 관련 제주업 육성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며, 이어 토론자리가 마련될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제주에 맞는 제조업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고양하는 다양한 시책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얻은 지식과 사례를 관광문화상품 제조업체 육성 방안으로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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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문화상품 제조업 육성 국제세미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