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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녹화육성 보전 부문 전국 최초
제4회 대한민국 녹색대상에 제주도가 산림녹화·육성·보전부문에 응모, 우수상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녹색대상은 경향문사와 산림청 주관 녹색사업단과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제정, 산림녹화·육성·보전부문, 산림·휴양, 녹색기술·산업 부문 등 3개 분야에 신 녹색 환경문화 확립과 산림자원의 효율적 이용 보전에 기여한 개인·단체 대상을 응모·시상한다.
도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500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병문천 복개지 녹화, 연북로 가로수 조성과 산림자원 보전·관리를 위한 생태숲 조성 기후변화 대응 해안 방재림 조성 제주의 허파인 곶자왈 매수보전사업 등 19개 사업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대외적으로 제주의 산림자원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자연유산, 저탄소 녹색성장 모델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 산림녹화육성 보전부문 전국 시·도 최초 선정됐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9일 서울 용산구 호텔캐피탈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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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한민국 녹색대상 우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