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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6억 투입 106척 감척 2회 추경 반영
올 재추진 되고 있는 연안어선 감척 사업비 중 국고 보조금이 추가 배정 됐다.
당초 국비 32억원에 지방비 8억원을 포함 총 40억원을 투입하여 63척을 감척할 계획이었으나, 감척을 희망하는 어업인들이 예상보다 많았다.
제주도는 농림수산식품부에 국고 보조금을 추가 지원해 줄 것을 건의, 적극 절충한 결과 국비 21억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국비 53억원에 지방비 13억원을 합한 총 66억원을 투입 106척을 감척할 계획이다.
이번에 국고 보조금이 추가 배정됨에 따라 2회추경에 반영하여 사업자 선정 등 제반 절차를 조속히 이행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연안어선감척 사업비 중 국고 보조금이추가로 배정됨에 따라 감척을 희망하는 어업인들 대부분이 지원 대상자에 포함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재추진하고 있는 연안어선감척 사업은 지난 9월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국비 32억원을 배정받아 63척을 감척할 계획으로 사업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153척이 입찰에 참여, 이중 예비후보자를 포함한 92척을 사업대상자로 선정하여 계약체결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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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어선감척 국비 21억원 추가 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