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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어린이집 한마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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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9-06-18 17:3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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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김관용 도지사)는 20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도내 보육시설이 하나로 통합 된 것을 계기로 도보육시설연합회(회장 정운화)가 주관하는, ‘아이가 경북의 미래’라는 주제로 올 경북도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육인 대회는 도내 1,700여개 보육시설 종사자 6,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경상북도보육시설연합회가 5개 분과가 하나로 통합되어 처음개최 됨에 따라 더욱 큰 의의가 있다.
또 그 동안 수고한 보육인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는 동시에 미래를 이끌어나갈 보육사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보육인들의 한마음 축제로 열린다.
보육인들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아이를 잘 키우는 일이 곧 경북의 미래이고, 경제성장 동력을 지속하는데 가장 가치 있고, 보람 있는 일임을 깊이 인식, 영유아를 우수세계인으로 양성하는데 솔선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세계 최저수준의 출산율 문제 해결과,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보육인들이 적극 앞장서 나 갈 것을 결의하는 자리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보육인 행사는 3부로 나누어 10시부터 식전행사, 기념식, 식후행사로 개최되며 이날 보육인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상천 경상북도의회의장, 백상승 경주시장,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특히 경북도보육시설연합회 정운화 회장은 보육시설 발전과 보육인 단합과 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전 보육인들의 마음과 뜻을 담아 김관용 도지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할 예정이다.
3부 식후행사는 시군별 보육교사 장기자랑,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으로 다양하게 실시하여 보육인들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고, 한마당 큰 잔치로 개최한다.
김관용 도지사는 열악한 보육시설 종사자의 근무여건과 처우 개선을 통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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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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