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12일 여객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운항 중 승객이 해상에 추락하는 안전사고가 발생됨에 따라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의 안전관리에 나선다.
포항해경은 지난 8월 초 인천에서 도선을 이용하던 승객이 해상에 투신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타 지역에서 다중이용선박에서의 안전사고가 발생됨에 따라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사고예방에 나선다.
포항해경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선박 임장 임검 활동 강화 등 현장중심의 안전관리 강화 구조세력의 신속한 현장투입 등 구조태세 유지 다중이용선박 종사자 대상 안전사고 예방 교육 강화 승객 준수사항 구명기구 사용법 등 대국민 홍보활동 실시 등을 추진한다.
한편, 포항해경은 오는 16일까지 여름철 여객선 특별수송기간으로 지정 운영됨에 따라 국민들이 원활하고 안전한 해상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저해행위 계도 단속 강화 및 특별수송 안전대책 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여객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전단지 배포와 해양긴급신고번호 122를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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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