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포항해경 나눔봉사단은 추석절을 맞아 22일 사회복지시설 나오미의 집(포항 흥해소재)을 찾아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목욕 봉사활동과 시설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한편, 직원들이 마련한 쌀 20kg 3포와 라면 5박스, 그리고 성금 20만원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최상도 경무과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정을 나눠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서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6일 박찬현 서장을 비롯한 포항해경 직원 및 가족들은 구룡포읍 소재 석병 하늘마음양로원을 찾아 봉사활동 실시 예정 등 추석절을 맞아 주변의 사회복지단체 및 소년소녀가장을 찾아가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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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추석맞이 사랑나눔 봉사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