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해양환경 저해사범 집중 단속
포항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해양오염예방을 위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장난 기름오염방지설비를 이용하여 선박 폐유를 무단으로 해양에 배출 이번 단속은 영일만 신항 개장과 최근 경기회복 조짐으로 항만 물동량 증가로 늘어난 입 출항 선박과 해안에 인접한 임해시설에서의 해양오염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국제협약에 따른 新 규제 물질인 유해 방오도료 사용행위와 대기오염물질 배출행위에 대한 테마단속도 병행하여 저탄소 녹색 성장의 새로운 해양환경 패러다임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지난 6월 해양오염일제단속 기간에는 일본에서 포항으로 항해 중 후쿠오카항 약 38마일 해상에서 폐유 약 2.4톤을 불법배출한 DK호(화물선, 5,000톤급, 제주선적)을 적발하는 등 해양오염사범 7건과 의무규정위반 사범 3건 등 총 57건의 환경관련위반 사범을 적발 조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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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오염예방 일제단속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