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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 고속제트보트 파출소 배치
포항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연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포항파출소에 최대속력 40노트 고속제트보트를 배치했다고 29일 밝혔다.
포항해경은 지난 24일 속력, 엔진 등 주요부품 작동여부와 항해 기관 통신장비 등 성능점검, 인명구조장비 등에 대해 최종 점검하고 전장 6.9m × 전폭 2.6m의 2톤급 고속제트보트를 포항파출소에 배치했다.
배치된 고속제트보트는 최대속력 40노트, 고성능 항해․통신장비, 다양한 인명구조장비 배치 등으로 치안여건 변화에 따른 해상치안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고, 고속제트보트 배치로 연안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양질의 치안서비스와 안전관리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바다가족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해상 시운전을 성공리에 마치고 고속제트보트 배치 후 철저한 운용자 교육과 운용 관리감독으로 최상의 장비상태 보유로 최고의 연안안전관리 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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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 안전관리 능력이 높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