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오는 8월에 완공 고품격 해상치안서비스 제공 앞장
포항해양경찰서(서장 류춘열)는 지난해 영일만 신항이 개항하면서 해상교통 및 항만안전사고 수요 급증에 따라 영일만파출소를 신설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환동해 중심항 육성과 아름다운 항만가꾸기 사업 등 항만 재개발 및 신항 건설에 따라 포항 주변해역의 치안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에 따라 효율적인 운영 및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포항해양경찰서는 영일만 파출소를 신설하여 오는 8월경까지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경력 및 장비보강으로 본격적인 항만치안센터의 중심역할 수행에 나선다.
영일만파출소는 흥해읍 용한리 7-18번지에 부지 660㎡(약200평)를 확보, 현대식 2층 건물로 신축 설계하여 신재생에너지 및 구조체 단열보강, 고효율 전기설비 반영 등 친환경 공법을 통한 그린오피스 조성에 앞장서는 한편, 국민을 배려하는 대민중심 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영일만파출소 신설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해상치안서비스 제공 영일만 신항 해상교통 안전 확보 방파제 갯바위 등 효율적 연안안전관리 실시 효율적이고 신속한 선박 통제 무역항을 통한 밀수.밀입국 등 국제성 범죄 효과적 대응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포항해양경찰서 영일만 영일만파출소 신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