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서장 김상근)는 19일 오후 2시 경산시 진량읍 북리에 있는 벧엘외국인근로자교회를 외국인도움센터”로 지정하고, 김상근 경찰서장이 현장에서 위 교회 김재탁 목사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 했다.
이번에 개소한 외국인도움센터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곳이어서 도움센터를 지정하고, 외국인 범죄 피해신고, 각종 민원 내용을 수집․청취하여 경찰에 전달하는 협력 치안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경찰은 이번 외국인도움센터” 위촉식을 통하여 사회적으로 소외 받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등의 인권침해 및 범죄 피해 등의 예방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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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움센터 개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