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콘(대표 최병조)는 17일 지난 연말 저소득층 장학기금 마련을 위하여 일일호프 및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 1천여만원을 오전 10시 (재)포항시장학회에 전달했다.
포스콘은 올해를 나눔 경영 실천의 원년으로 삼아 더욱더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기존 실시해 왔던 봉사활동의 미비점을 전면 보완, 봉사프로그램 다양화와 함께 맞춤식 봉사활동으로 효과 또한 극대화 시킨다는 것이다. 또한 직원 위주의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 봉사하며 기쁨과 자긍심을 갖도록 회사에서도 적극지원 할 계획이다.
최병조 사장은 “봉사는 마음에서 스스로 우러나야 진정한 봉사이며 직원들이 회사와 경영진을 믿고 건전한 기업문화 토대 아래 자발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니 포스콘 미래는 밝다”고 전하며, 기업도 나눔 경영 실천을 통해 포항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포항시장학회 이사장이신 박승호 포항시장은 아직 우리지역의 어려운 다수의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장학금을 지급하지 못한 것에 대하여 안타깝게 생각하며, 앞으로 장학기금 조성과 장학사업의 활성화를 통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의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밝히고, 전 시민들이 장학기금 조성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 했다.
포스콘, 장학기금 1천여만원 쾌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