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의장 이상천)는 15일 제220회 임시회 3일째를 맞아 전체 상임위원회를 열어 집행부 해당 각실 원 국 본부별로 2008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포항시의원 이상천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현준)는 경제과학진흥본부와 공보관실, 공무원교육원에 대한 2008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이현준 위원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2009월드로봇 올림피아드 대회 유치,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큰 성과를 거둔데 대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는 새정부의 출범과 동시에 우리도에서도 지능로봇, 나노산업, 에너지 등 미래형 첨단산업 육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하는 시기인 만큼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분발해 줄것을 주문했다.
박진현(영덕) 의원은 북부지역민들의 염원중 하나이며 다른 에너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에너지의 사용으로 지역민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북부지역 천연가스배관망 사업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까지의 추진사항과 앞으로의 계획은? 현재 대통령직 인수위의 동향 등을 살펴볼 때 새 정부는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히, 과학기술역량강화에 역점을 둘 것으로 예상되며, 경북 道는 국내에 몇안되는 국제연구기관인 아태이론물리센터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포스텍을 중심으로 한 우수한 물적 인적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동남권 과학기술비즈니스벨트 조성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와 관련 道의 현재 아태이론물리 센터의 지원상황 및 향후 육성과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유치 추진 계획에 대하여 질문했다.
이상태(울릉) 의원은 공무원교육원 업무보고에서 신규공무원 교육이수자를 대상으로 1년 주기로 설문조사를 받아 다음해 교육계획에 참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는데? 앞으로 교육의 활성화와 전문행정인 육성에 노력해 주길 당부손덕임(비례)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언급한 줄로 아는데, 지금 우리도는 고령화사회로 접어든지가 꽤 흘렀다고 본다.
이제는 공무원 교육훈련기관에서도 실버산업과 관련한 교육과정의 신설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나규택(고령) 의원은 올해 교육훈련계획이 96개과정 441회 15,112명으로 지난해 대비 43개과정 295회 8,805명 대폭 늘어날 것으로 계획하고 있는데, 이처럼 대폭 확대 계획한 이유와 현재 공무원교육원 직원 43명으로 감당해 낼 수 있는지에 대해서 질문했다.
TV난시청 해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하는데, 도내 TV 난시청 세대수는 얼마나 되며 빠른 시일내 해소하여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전체 난시청세대를 해소하는 데 소요되는 기간은 어느 정도 걸릴 것인지에 대해서 따졌다.
김수용(영천) 의원은 지방화 시대를 맞아 교육원에서 피교육생을 대상으로 도와 시군의원의 역할에 대한 주지교육이 필요하다고 보며, 교육수요자 중심 맞춤형교육을 한다고 하는데 시행에 철저를 당부경제과학진흥본부의 경우 머지않아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도래에 따라 세계는 지금 기존의 화석연료를 대체할 미래 청정에너지 자원 발굴에 경쟁적으로 뛰어 들고 있는데, 우리 도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경북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여 주는 신성장 동력산업이라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대하여 우리 도에서는 07년 국?П릴璲活?에너지경제연구원에 7억의 예산을 투입하여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까지의 추진상황과 올해 도의 추진계획은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우경)은 경도대학 노인전문간호센터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이시하 의원(문경) <경도대학>경도대학의 등록금이 5％ 인상 추진을 계획하고 있는데, 다른 도립대학과의 형평성은 문제가 없는지 질의하고 등록금 인상시 신입생 유치에 지장이 없도록 철저히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노인전문간호센터> 입소정원은 60명인데 현재 35명으로 25병상이 남는데 노인전문간호센터의 위치가 도심지에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인가? 많은 홍보를 통하여 입소자가 많이 올 수 있도록 조치하기 바란다.
김숙향 의원(비례) <경도대학>신입생 모집현황에서 스타일코디학과, 생활체육과의 모집현황이 저조한 이유는 무엇이며, 학과별 등록현황이 차이가 나는데 지방공무원 특채대학으로 지방행정전공, 소방방재 전공은 등록율이 높은 반면에 경쟁력이 없는 학과에 대해서는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기 바람. 부지 및 건물매입 하여 기숙사 신축 등에 필요한 것으로 했는데 도내에 거주하는 학생과 도외 학생의 비율은 얼마이며, 도립대학으로서 도내학생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손진영 의원(영주) <경도대학> 경도대학이 인근 타 대학과와 비교하면 등록금이 저렴하고 장학혜택도 많은데도 불구하고 등록률이 저조한 이유는 무엇이며, 도립대학으로서 특화된 전략대책을 수립하기 바란다.
이우경 위원장(경산) <노인전문간호센터> 조직이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관리인, 운전원이 꼭 필요한가? 조직의 효율성 및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여 조치하여 주기 바란다.
교육환경위원회(부위원장 박순열)는 경북도교육청에 대하여 2008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들은 후 경북도교육위원회 교육위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북도 학원의 설립 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심사에 들어갔다
이날 업무보고 질의에서 백천봉(구미) 의원 교육청 소관 특정기관은 교장 교육장의 재직기관이 6개월 미만으로 교육업무가 비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지적하고 교육청의 인사난맥상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전찬걸(울진) 의원 신정부 출범과 연계한 경북교육 발전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김만용(의성) 의원 최근 농촌환경의 변화속에 다문화 가정이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다문화 가정의 자녀교육과 관련한 도교육청 차원에서 획기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신정부의 교육정책 방향이 “경쟁력 강화”라고 볼 때 이에 따른 경북교육의 위기 대처방안은 무엇인지 물었다
장세헌(포항) 의원 도교육청의 교육목표로 인성교육을 강조하고 있는데 최근 포항에서 두발단속에 항의하여 제자가 스승을 고발한 사태에 대해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를 묻고 말로만 할 게 아니라 제대로 된 인성교육을 당부했다
통상문화위원회(위원장 이상효)는 문화체육국 소관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이상효 위원장(경주),백영학 의원(김천) 영상위원회 폐지가 상임위원회의 입장인데, 집행부는 위원회와 연계한 사업계획을 추진하겠다고 하고있다.
영상위원회의 존폐여부는 어떻게 가닥 잡히고 있는지? 숭례문 화재가 문화재 화재시에 대한 대처능력이 부족해서 큰 불상사가 발생하였다고 지적하면서 문화재에 대한 구조물 숙지, 단계별 매뉴얼 마련 등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종천 의원(영주), 한혜련 의원(영천) 숭례문 화재사건을 계기로 부석사, 봉정사, 은해사 등 도내 소재한 문화재에 대한 보존대책을 마련이 시금하다고 지적. 특히, 영주 부석사의 경우 영주소방서에서 출동시간이 30분이나 소요될 뿐만 아니라 소방차 진입조차 불가한 상태라면서 건설도시국과 긴밀히 협조해서 진입도로 확충 등 시급한 조치를 촉구했다.
장경식 의원(포항) 조직개편으로 영상산업과가 신설 되었는데,신설 전후의 차이점과 구체적 사업계획이 무엇인지에 대해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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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신정부 출범과 연계한 경북교육 발전계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