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공직선거법위반 3명 구속, 18명 영장청구, 10여명은 불구속
영천경찰서는 15일-23일 영천시장 재선거 수사결과,후보자인 김모(69)씨는 영천시장 재선거 무소속 후보자 전 영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2월 초순부터 중순까지 영천시 문외동 선거사무실에서 某 당원인 선거브로커 서모(43)씨로 부터 당조직을 이용 선거를 도와 주는 조건으로 3억원 요구 받고, 4회에 걸쳐 7,300만원의 금품을 제공하고 某 당의 영천 연락소장 정모 (58) 영천 화산면 협의회장 최모(58 신령면 협의회장 고모 (56 영천시의회 의원 등에게 1억4,500만원을 제공하고,영천시 H커피숍 주차장, 영천시의회 의장 임모씨는 승용차안에서 그의 조직원을 이용 선거를 도와 달라고 하며 500만원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다.
경찰은 서모 (43)씨는 선거브로커(某 당원)로 부터 출마 포기한 김모씨를 후보를 찾아가서 某 당의 공천을 받으려면 5억원 정도가 있어야 되나 이번에 공천이 없으니 당조직원을 동원 선거를 도와 주겠다고 말을 하며 3억원의 금품을 요구하여 4회에 걸쳐 7,300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정모(58)씨는 某 당 영천연락소장, 최모(58)씨는 영천시 화산면 협의회장, 고모(56 영천시 신령면 협의회장이다.
경찰은 김모씨 는후보자의 사무실로 찾아가서 출마포기 하려는 김후보에게 당조직원을 이용 선거운동을 도와주겠으니, 활동비를 달라고 요구하여 4차례에 걸쳐 1억4,500만원의 금품을 받고, 영천시 동부동 책임자 김모 (60)씨등 24명에게 100만원-1,300만원씩 총 7,400만원을 선거경비로 제공하고, 영천시 의회 의원 모씨는 200만원을 제공한 혐의,임씨는 영천시의회 의장으로 지난해 12월 중영천시 H커피숍 주차장 피의자의 승용차 안에서 김아무개 후보자를 만나 선거를 도와 주는 조건으로 500만원의 금품을 받고, 모씨는 영천시의회 의원으로 정모 씨로부터 김씨를 후보를 도와주는 조건으로 200만원을 받고,김모씨 등 읍 면동 책 15명은, 최모씨로 부터 1인당 100만원-1,300만원을 받아 지역 유권자 수백명에게 1인당 5만원-10만원씩 살포한 혐의다.
경찰은 서모씨 등 3명은 공직선거법위반(매수및이해유도죄)으로 구속하고, 김모등 18명은 구속영장 신청하고, 10명은 불구속 입건, 이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유권자는 계속 수사중이며, 자수하는 자는 최대한 선처할 예정이다.
| 
영천시장 재선거 선거법 위반 적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