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인재양성팀(팀장 나병선)은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팔공산온천관광호텔에서 계명대학교 행정학과 박세정 교수를 초청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인재양성팀 팀원 전원이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팀이 나가야 할 방향과 새로운 인재양성 시책 발굴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또한, 새 정부 국정지표의 하나인 인재대국”의 지방적 구현을 위해서도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전문가와 함께 한 이번 워크숍은 의미있는 행사이다.
특히, 경북도는 지난 1월 전국 도 단위에서는 최초로 과단위 조직으로 행정지원국 내에 인재양성팀을 설치하여 공무원 교육을 현장에서 보고 느끼는 체험식 교육으로 대폭개편하여 참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등 조직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앞으로 경도는 기존 실내형, 이론식 교육에서 완전 탈피하여 몸소 체험하고 체득하는 현장체험 교육을 더 확대 운영하고 현장체험 교육시 주민과 함께 대화하고 실 생활속에서 직접 체험 해보는 시간을 더 많이 할애하여 교육을 통해 각종 행정에서의 규제개혁도 함께 발굴 개선해 해 나갈 계획이다.
새경북아카데미, 외국어 글로벌 마스터과정, 기업경영 체험학습, 백두대간·낙동강프로젝트 탐방체험 등 시대 변화에 맞는 인재개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또한 평생교육법의 개정으로 도민들에 대한 평생학습도 수요자가 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점차 확대 개편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수요자 중심의 인재개발시책 발굴에 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