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효상)는 24일 오후 1시 본부 사옥에서 대구 경북권 고속도로 톨게이트 근무자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도전 골든벨>행사를 개최했다.
올 연말 완전 개통되는 하이패스 시스템 등 직무지식과 고속도로 일반상식, 고객 문의가 많은 사항을 위주로 총 50문제가 출제된 <도전!! 골든벨>에서는 북대구 톨게이트에 근무중인 최보원(29)씨가 최종 골든벨 문제까지 풀어내 영예의 골든벨을 타종했다.
북대구 톨게이트 최보원씨는 지난 2000년 4월부터 톨게이트 근무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개최된 도공경북<도전!! 골든벨>행사에서 47번 문제에서 아깝게 탈락한 쓰라린 경험을 되살려 평소 고객문의사항을 차근차근 정리해 온 것이 골든벨을 타종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도공경북<도전!! 골든벨>행사는 톨게이트 근무자가 매일 고객을 접하는 만큼 근무자의 직무지식 향상과 고객문의 사항에 대한 숙지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고객응대를 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영예의 골든벨 타종자 최보원씨에게는 상금 20만원과 이틀동안의 특별휴가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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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도전 골든벨행사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