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송나택)는 전투경찰순경의 사기진작을 높히고 지난 20일축구관람을 실시했다.
포항해경은 문화생활을 통해서 전경들이 일과 중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경찰서, 파출소, 함정에서 근무 중인 전투경찰순경 30명을 대상으로 20일 19시 포스코구장에서 포항과 부산의 축구경기 관람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축구관람에 참여한 전경들 중에는 19일에 포항으로 전입한 신임전경 11명도 포함되어 일선으로 배치된 신임전경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선임전경과 함께 축구경기 응원을 통해서 선임전경과 신임전경과의 친근한 유대관계를 형성토록 했다.
한편, 포항해경은 전경들의 사기진작의 일환으로 영화 및 연극관람 등 다양한 문화행사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전경사고를 미연에 방지, 지난 2005년 이후 단 1건의 전경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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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축구관람으로 전경 사기진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