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청장 윤재옥)은 7일 오전 10시 지방청에서 <생계침해범죄 대책추진단> 현판식을 가지고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계침해범죄 근절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미국발 금융위기로 우리의 경제 환경도 위기상황이라는 인식아래 이러한 경제위기는 실업 실직, 가계부채의 증가로 이어져 사회안정성을 위협할 것으로 판단, 97년 전후 최근 범죄추세 등을 분석, 경제불황이 범죄증가로 이어진다는 예측과 함께 치안분야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경제살리기>를 위한 국정운영을 지원하고 생계침해범죄 연중 상시단속과 경제친화적 수사활동을 펼치고 실효성 있는 정책관리를 위해 지방청에 생계침해범죄 근절대책 추진단(단장 수사과장, 지방청 단속팀 포함 60명)을 운영하고, 도내 24개 경찰서에는 생계침해범죄 전담 단속팀(총 314명)을 설치 시민생활주변의 강 절도, 조직폭력, 불법사금융(대부업,유사수신,다단계), 전화금융사기, 인터넷 도박사기, 기업신용정보 훼손행위 등 생계침해범죄를 집중단속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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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도 경제살리기를 위해 동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