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도청 전정에서 도청 경찰청 교육청 직원이 참여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겨울방학으로 인한 혈액공급 부족을 해소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 도청 앞마당에서 도청, 경찰청, 교육청 직원이 참여하는 헌혈행사를 시작으로 시·군을 순회하여 실시하며,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참여함으로서 헌혈인구의 확대와 생명 나눔 운동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도 사랑의 헌혈행사를 통해 1,391명의 도내 공직자가 헌혈에 참여하여 혈액부족 해소에 기여한바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에 따르면, 농축적혈구(PRC)의 적정재고량은 7일분을 확보되어야 하나 현재 1.8일분으로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앞으로 경북도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공무원과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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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직자 사랑의 헌혈 실천에 앞장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