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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감사관 역할과 반부패 정책 이해도 향상 위한 워크숍 실시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9일 시청 시민홀에서 명예감사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명예감사관의 역할과 반부패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청렴 특강, 간담회 순으로 진행했다. 
청렴 특강에는 신은희 휴먼비즈에듀컨설팅 대표가 강사로 초청했다. 신 강사는 ‘즐겁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청렴’이라는 강의 주제로 선조들의 청렴 실천 사례를 들어가며 일상 생활 속 청렴의 의미를 설명했다. 시는 이어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2022년 명예감사관 활동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내년도 명예감사관 운영방안을 설명했다. 특히, 시는 명예감사관 제도는 내부감사의 한계를 보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예방을 위한 감시자 역할의 충실한 수행을 당부했다. 명예감사관은 시에서 실시하는 각종 감사 참관을 비롯해 각종 위법·부당사항과 위험시설·다중이용시설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 지역 제보, 생활 현장의 시민 불편 사항 등을 건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신병철 감사관은 “명예감사관 여러분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제보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성실하게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신뢰받는 행정, 대한민국 청렴특례시 창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명예감사관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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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명예감사관 강화 워크숍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