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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핀란드 템페레서 열릴 2009 하반기 상임이사도시회의 참가해
글로벌 평생학습 리더도시를 위해 노력해 온 창원시가 2012 IAEC 세계총회 유치에 나선다.
지난 8월 IAEC사무국에 총회 유치 의사를 밝힌 창원시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핀란드 템페레(Tampere)에서 개최될 2009 하반기 상임이사도시회의에 참가해 폴란드 카토비체(Katowice) 시와 총회 유치 개최지를 놓고 경합을 벌인다.
시는 녹색 환경, 창조적 교육(Green Environment, Creative Education)'이라는 주제를 제안하며 총회가 유치되면, 총회에서 뿐만 아니라 주제관련 여러 소주제 워크숍을 통해 도시공간이 학습의 장임을 강조, 건강한 환경이 건강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는 명제를 공유할 예정이다.
2012 IAEC총회'의 창원 유치가 확정되면, 각 참가국의 교육 분야 관계자 및 전문가 800여 명이 창원을 찾아 명실상부하게 글로벌 평생학습 리더도시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총회유치 제안을 앞두고 상임이사도시회의에 참가한 이명옥 평생학습과장은 창원시의 평생학습 및 교육도시 면모뿐만 아니라 컨벤션 도시 면모를 알려 2012년 IAEC총회 개최 적합지로서의 창원을 알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개최지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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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12 IAEC 세계 총회 유치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