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함안예술회관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혜은이 콘서트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혜은이는 데뷔 50년 관록의 대한민국 대표 가수로서 쉼 없는 신곡 발표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현재 진행형 레전드 가수다. 1975년 ‘당신은 모르실 거야’로 데뷔해 ‘열정 당신만을 사랑해 제3한강교 감수광 진짜 진짜 좋아해 새벽비 파란나라 독백 뛰뛰빵빵 후회 울지않아요’ 등 주옥같은 히트곡으로 그녀의 무대를 기다려온 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 게스트로는 김승미와 레이디티((Lady T)가 함께 무대를 채운다. 김승미는 서울 패밀리의 여성 보컬 출신으로 ‘이제는 ‘내일이 찾아와도’ 등 198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으며, 혜은이의 사촌동생으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이번 공연의 특별코너로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레이디티(Lady T)는 차세대 트로트 걸그룹으로 ‘있을 때 잘해 꾸나꾸나 복받을 거예요’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신나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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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예술회관 혜은이 콘서트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