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체장애인협회 진주시지회(회장 권원현) 주최·주관으로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칠암동 포시즌에서 제5회 지체장애인 나눔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체장애인협회서 후원금 및 자체수익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회원들에게 장학금(10명, 각 30만원), 난방비(10명, 각 20만원) 등을 나누어 주어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 구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석 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각급 기관 단체장, 봉사자와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고, 제5회 지체장애인 나눔의 날 기념식, 장학금, 난방비 전달, 희망을 나누는 함께하는 노래자랑, 지방가수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개최했다.
한편 정영석 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많은 분들이 이 행사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희망의 크기만큼 성공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우리 진주의 발전과 복지수준을 높이고 다함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수범도시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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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지체장애인 나눔의 날 기념행사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