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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건강한 갈등’ 문화 조성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9일,갈등 대응 및 민원 업무 담당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갈등관리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원 상담이나 각종 사업·정책 추진 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상황에 대해 실무자의 갈등관리 강화 및 갈등관리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갈등관리 분야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갈등관리조정연구소 문용갑 소장이 강사로 나서 ‘전략적인 갈등관리 방안’을 주제로 갈등의 개념 예방·해결 절차 및 방법 다양한 사례 분석 등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다른 지역 갈등 발생 및 해결 사례 분석으로 갈등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갈등 예방과 해결에 필요한 실무를 익힐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조지숙 시민소통담당관은“사회가 다분화될수록 점차 증가하는 다양한 갈등 발생 상황에서 이를 해소하기 위한 공직자의 소통행정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사소한 갈등이 더 큰 갈등 상황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사전 갈등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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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갈등관리 직원 강화 교육 가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