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27일까지‘제10회 시 건축대상제’각 부문별 작품을 공모한다. 
제10회 시 건축대상제는 2021년 10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사용승인된 건축물,기존 건축물을 새로운 공간으로 재창출한 리모델링 건축물 부문으로 나뉘며, 신청은 건축물의 건축주, 설계자 및 시공자가 할 수 있다.시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각 1점을 선정하여 상패와 동판을 수여하고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전시회를 가진다.(사진=창원시청 제공)
특히 새롭게 추가된 학생공모 부문에는 시 대학교 재학생들이 주제 상관없이 설계 작품을 응모할 수 있으며, 시는 대상 및 최우수상 각 1점 및 우수상 2점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박현호 도시정책국장은 “올해 개최되는 건축대상제는 여러 부문의 공모 계획을 추진하는 만큼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앞으로도 창원시만의 특색있는 건축문화와 환경을 넓혀가면서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건축대상제’는 품격있는 도시경관 조성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건축물의 발굴 및 건축을 장려하기 위하여 개최되는 건축문화 행사로 2010년부터 시행하여 올해 제10회를 맞이하고, 그간 57작품이 수장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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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제10회 건축대상제 작품 공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