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내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발주로 주민 편익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마늘박물관 2층에서 합동설계 운영에 들어간다.
합동설계단은 건설교통과장을 단장으로 3개반 30명의 군 본청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이 참여하게 되며 내년 1월까지 126건의 자체설계와 용역설계를 실시키로 했다.
또 12월말까지는 현지조사 측량을 완료하고 내년 1월 한달 동안은 설계도서을 작성해, 내년 2월초에는 사업이 발주토록 할 계획이며, 철저한 현장조사와 해당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공에 완벽을 기하고, 민원을 사전에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자체설계를 통한 사업 조기 발주 등 직원 업무연찬 기회 제공과 8억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 
남해군 합동설계단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