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양산 차량등록사무소에서 번호판 교부도
전국 어디서나, 인터넷으로도 차량등록 가능
양산시는 4일 차량등록 사무소와 번호판 교부소가 떨어져 있음에 따른 민원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종합운동장에 위치한 차량등록사무소 내에 번호판 교부소를 입소시켜 운영함에 따라 민원인들의 편의가 증대됐다.
이에 따라 차량등록과 번호판 탈·부착 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게 돼 민원인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경감은 물론 당일 번호판 미부착 운행에 따른 과태료 민원 발생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자동차 등록업무를 거주지와 무관하게 전국 모든 등록관청에서의 처리는 물론 등록관청 방문 없이도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한 자동차 지역무관 무방문 등록제를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도내에서만 가능했던 자동차 신규·이전·변경·말소 등 영업용 및 상품용 차량을 제외한 각종 자동차 등록 업무를 전국의 모든 등록관청에서 신청 및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인터넷 신규 등록 시 취득세와 등록세는 인터넷뱅킹, 폰뱅킹, 은행창구를 이용해 납부하면 되고, 채권매입금은 교통안전공단 통합가상계좌로 납부하면 된다. 인터넷 등록이 완료되면 자동차등록증과 번호판은 본인이 지정한 기관에서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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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차량등록 간편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