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지역 간의 유동 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지구온난화 등 급속한 기후의 변화로 감염병의 발생 우려가 있어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감염병 기동 대책반을 상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감염병 기동 대책반은 1개 반 8명(의사, 간호사, 검사요원 등)으로 편성 운영 되며,평소에는 감염병 전파방지를 위하여 의료기관 등에 발생 모니터링 실시, 감염병 예방 홍보, 주민보건교육, 예방 접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감염병이 발생할시 에는 즉시 출동하여 역학조사 및 가검물 채취 등으로 감염원과 전파경로를 규명하며, 또한 발생 지역에 연막, 분무 소독 실시, 접촉자 예방요령 교육 을 실시하는 등 확산방지를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
군 관계자는 감염병 기동 대책반의 운영으로 감염병 발생 예방 및 초기의 신속 대응체계를 확립 군민 건강상 피해를 최소화 하여 감염병 없는 건강한 청정 거창을 만들기에 적극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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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감염병 기동 대책반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