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농업인의 경영개선과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농업 발전기금 융자를 시행한다.
농업발전기금은 농업인의 경영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농업인과 농업관련 법인 및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지역특화작목 육성과 특산품 개발, 농산물수출, 유통, 생산, 가공사업에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융자신청은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 에서 접수하며, 융자심의를 거쳐 창원지역은 농협 창원시지부, 마산지 역은 마산지부, 진해지역은 진해지부에서 융자를 받게 된다.
융자 규모는 매년 30억원으로 융자한도액은 시설자금 5천만원(법인.단 체 1억원)과 운영자금 3천만원(법인.단체 5천만원)이며, 상환조건은 운 영자금은 1년 거치 2년 균분상환,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 며, 금리는 연리 2%의 이자를 융자대상자가 부담하고, 나머지 차액이자는 창원시 농업발전기금으로 보전해 준다.
옛 창원시의 농가수는 10,950호였으나, 통합후 20,536호로 농업인구는 70,982명이며, 2006년도부터 융자를 실시하여 현재 3,297백만원을 융자 지원하였으며 216백만원의 이자차액을 보전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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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농업발전기금 융자 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