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통합방위 실무자 교육을 통해 통합방위 능력 향상
거창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이홍기)는 20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거창군 통합방위 실무위원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전시 및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통합방위 절차 숙달과 통합방위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읍면통합방위지원 담당공무원, 예비군 지휘관, 8972부대 6대대 군부대 관계자 등 38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지형 대대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천안함 피격사건 및 연평도 포격사건 등 국가비상사태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현 상황에 비추어, 비상시 구성되는 통합방위지원본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통합방위 상황실 설치 등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실무교육에는 제8976부대 6대대 박효찬 동원과장이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지원반별 임무 수행 기준 등을 천안시의 경우를 들어 발표를 했고, 운영사례를 동영상으로 시청하여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8972부대 6대대에서는 현재 시군단위까지 보급되어 있는 통합방위시스템을 6월까지 읍면으로 확대, 보급시켜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거창군 통합방위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통합방위협의회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거창군의 통합방위 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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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통합방위 실무위원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