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맞아 사등면의 대부분 마을이 마을경로당에서 부모의 은혜에 감사하는 경로잔치를 열거나,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사진 = 거제시청 제공>
사등면에는 26개 마을에 27개 경로당이 있는데 각 경로당마다, 사등면(면장 윤병춘)에서는 음료수 1박스을, 사등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영필)에서는 막걸리 1말을 전달했다.
적십자사 사등면봉사회(회장 강복선)는 지난 사등체육관 경로잔치 때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을 1포대(20㎏포장)씩 나눠줬다.
사등농협(조합장 김종삼)에서도 마을경로당에 음료수와 소주를 어르신 인원수에 맞춰 제공했다.
사등면의 대부분 마을이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잔치를 하는 것은 오랜 전통이다.
사곡삼거리의 옥성삼화아파트경로당은 어버이날 전날 낮 시간을 이용, 경로잔치를 열었다.
광리마을 등 17개 마을은 마을청년회와 부녀회가 주축이 되어 어버이날 당일 마을경로당에서 경로잔치를 열거나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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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마을마다 효심이 가득한 사등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