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안삼두)는 함께 행복한 의창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관내 병원 및 지역사회복지관, 일반 사업장 등 18개소 민간기관과 손잡고 복지네트워크인 행복지킴이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 = 의창구 제공>
의창구는 지난 5월2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실시되는 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 전국 일제조사의 적극적인 추진과 함께 이들에 대한 민간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행복지킴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일 "의창구 행복지킴이 지정·발대식을 개최했다.
의창구 행복지킴이 사업은 지역내 민간기관들에게는 나눔과 사회공헌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는 복지관련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지역내 사회복지관, 상담기관, 병원, 일반사업장 등이 참여하였으며,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의창구는 행복지킴이 지정기관들과 앞으로 위기가정 지원 복지관련 프로그램 지원 연계 법률상담 의료지원 후원 및 결연연계 등 민간기관과의 다양한 복지관련 공동사업 추진을 모색할 계획이다.
안삼두 구청장은 지정식에서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많다.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 대한 행복지킴이 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정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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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 관내 민간기관 행복지킴이 발대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