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창원청소년비행예방센터(센터장 김갑수)는 지난 26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따듯한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법원명령 대안교육대상자인 정군에게 위문성금 20만원을 전달했다.
위문성금을 전달받은 정군은 법원에서 보호관찰처분 및 부가처분으로 40시간의 대안교육명령을 받은 교육대상자로, 가정형편의 어려움으로 방과 후 배달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동생과 부모님을 모시며 생계를 유지해나가고 있다.
이날 김갑수 센터장은 비행청소년들 중 비행원인이 성격적인측면이 아닌, 가정형편의 어려움 등의 환경적인 측면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라고 말했으며, 정군에게 성금을 전달하면서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도 용기를 잊지 않고, 열심히 생활하는 모습이 정말 대견해 보인다”며, 아낌없는 지지와 격려를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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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청소년비행예방센터 연말연시 따뜻한 위문성금 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