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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업체와 3,600여억 원, 2,000여 명의 고용 투자협약 체결
오는 24일,수도권 기업 CEO 등 500여 명 참가한 가운데 서울에서 투자유치 설명회 열어
경도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수도권기업 CEO 등 잠재투자가 5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개최하여 16개 업체와 3,600여억 원의 신규 투자와 2,000여 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이 날 행사는 수도권 기업을 도내로의 유치하기 위한 찾아가는 투자유치 활동의 이다.
특히, 도 및 도내 18개 전 시군, 경남개발공사, 부산진해ㆍ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공동으로 참여해 시군별 투자유치 프로젝트와 경남진주 혁신도시를 중점 홍보하는 등 기업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서 기업인들의 이목을 끈다.
이날 홍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기업의 투자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아가 도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지름길일 것이며, 경남도는 이를 위해 갑이 아니라 을의 자세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에 우리 도와 MOU를 체결한 기업체를 비롯한 경남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잠재 투자자들께서 좋은 파트너가 되어 주실 것”을 강조한다.
이상훈 도 투자유치단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남은 교통 인프라 개선 및 투자유치 인센티브를 바탕으로 주요 산업단지들의 분양률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수도권 기업들에게 경남의 주요 산업단지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이번 투자설명회에 이어 6월에는 말레이시아와 일본을 대상으로 해양플랜트와 관광레저 등 투자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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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수도권 투자유치 마케팅 펼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