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농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전달
경남도는 26일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농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2013년 그린(Green)모니터단 82명을 지난25일 위촉했다.
그린(Green)모니터단은 도내 시장 군수를 통해 주요 농작물의 전문가인 선도농가를 추천받아 도내서 생산하는 25개 작물, 82명으로 구성했다.
이번에 위촉되는 모니터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도내 주요생산 농산물의 작황, 농산물 현지 가격동향 파악, 각종 농업재해 발생 시 피해정도 등 신속한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 등 도 농업부서와 연락체계를 구축해 도의 농업업무 전반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정보와 의견을 제시하고, 농정현장에서 보고 느낀 농정의 애로사항, 도정에 궁금한 점과 지역의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제보한다.
이정곤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도민의 생생한 현장소리를 여과 없이 전달하는 가교자의 역할을 하게 될 그린모니터단을 통해 도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신뢰받는 경남농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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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그린(Green)모니터단 82명 위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