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추석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집중 관리
경남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예년보다 빠르고 최근 폭염?적조 등의 영향으로 농축수산물, 과일류의 가격 인상이 우려됨에 따라 추석대비 물가안정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29일 오후 2시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소비자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추석대비 물가안정 대책을 협의하는 등 추석 물가안정을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는 우선, 제수용품 등 농축수산물(15개)과 개인서비스(6개) 요금을 중점관리하기 위해 9.2.부터 9.17까지 물가관리 중점기간을 설정하고 이 기간 중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 추진을 통해 성수품 수급상황, 가격동향 등의 감시활동을 강화하여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농축수산물 15종 : 무, 배추, 사과, 배,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달걀, 밤, 대추, 명태, 고등어, 갈치, 조기, 오징어 개인서비스 6종 : 이용료, 미용료, 목욕료, 찜질방이용료, 삼겹살(외식), 돼지갈비(외식)이다.
도와 18개 시?군에서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종합상황실과 연계하여 유관기관 합동물가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요금과다 인상행위 등 4개 분야 8개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도?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주부물가모니터단을 활용하여 제수용품 등 명절 성수품목의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 점검을 실시하여 물가정보시스템에 게재하고, 시?군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과 지역특산품 사주기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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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대비 물가안정 총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