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온라인 소통부문 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경남도가 제4회 인터넷에코어워드 ‘대상’과 제10회 웹어워드코리아 ‘최우수’를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또 올렸다.
경남도는 이에 앞서 지난 8월 웹전문가와 1만여 명의 네티즌이 참여한 제3회 대한민국SNS대상에서 ‘최우수’를, 10월에는 전국 860여 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제6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에서 ‘대상’(광역자치단체 분야)을 수상해 국내 뉴미디어 3대 평가기관 평가를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거뒀다.
‘제4회 인터넷에코어워드’와 ‘제10회 웹어워드코리아’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중앙일보 등이 후원하는 뉴미디어부문 평가에있어 최고 권위의 상으로, 경남도가 각각 ‘대상’ 및 ‘최우수’를 수상함으로써 전 공공기관에서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최고의 성적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올해 평가는 국내 600여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천여 명의 일반위원이 1차 심사를 실시하고, 이를 통과한 사이트를 250명의 인터넷 전문위원이 다시 2차 심사를 실시하여 최종 우승작을 결정하는 까다로운 절차를 거쳤다.
특히, ‘웹어워드코리아’의 경우 경상남도 인터넷방송과 블로그가 ‘최우수’를 수상하면서, 지난 해 블로그가 ‘최우수’를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홍준표 지사 취임 이후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들이다. 인터넷방송을 통해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도정소식을 전하고, 도정뉴스 전문사이트인 인터넷뉴스와 대표적 소통 공간인 블로그로 소통의 기반을 다졌다.
또한, 대표적인 소셜네트워크인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를 도정 홍보 매체로 도입하여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도는 매일 아침 팬들과 안부 인사를 나누며 경남FC의 승리를 염원하고 도가 주최하는 주요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함께 기원하는 친구가 되어 가고 있다. 경남도의 뉴미디어를 활용하는 팬 수는 어느덧 3만여 명으로 늘었고, 올 한 해에만 320만여 명이 경남도 뉴미디어 매체에 접속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도의 뉴미디어 업무를 총괄해 온 장민철 공보관은 “올 한해 경남 도정에 보내주신 도민들의 따뜻한 관심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당당한 경남시대’의 주인인 도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도정’에 우리 뉴미디어가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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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인터넷에코어워드‘대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