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는 올해 하반기 동안 민원사무를 처리한 공무원 중 법정 처리기한을 가장 단축한 직원으로 최우수상에 사회복지과 황미란 주무관, 우수상에는 교통과 안익환 주무관, 장려상에는 산업과 김영미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6개월 동안 진정·건의 등 고충민원 91건과 복합민원 220건 등 소요기간이 6일 이상 소요되는 민원 4777건을 접수·처리했는데, 이 민원들을 처리하는데 소요한 기간이 법정처리일수보다 무려 57%나 단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민원처리 마일리지 최다 득점으로 시장 표창과 시상금 20만원을 수상하게 된 황미란 주무관은 올 하반기 동안 총2050건의 민원사무를 처리하는 동안 실제처리일수를 법정처리일수보다 2만4213일 단축해 84%의 단축 실적을 거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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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민원 신속처리 우수공무원 선정
